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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 / 49kg / 17 years

조용한, 상냥함, 낯가림, 내성적

 

  말 수가 많이 줄고, 소리 내 웃지 않게 되었다. 늘 상냥한 웃음을 달고 있는 건 그대로이며 상대방을 좀 더 많이 배려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상대방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말없는 미소로 감정을 숨기게 되었다.

- 저주는 풀렸으나 오른쪽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왼쪽눈은 평범하게 보인다.

 

- 6학년 여름 할머니의 죽음으로 함묵증을 앓았었다. 성가대도 그만두었으며 이후로 노래를 부른 적은 없다. 말하는 것에 문제는 없지만 입을 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

 

- 친한 몇사람을 제외하고 스킨쉽이 많이 줄었다.

 

- 원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덕분에 손에 자잘한 흉터가 많아 장갑을 낀다.

 

- 조향사가 되기 위해 전문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다.

- 피터. 살을 빼 평범한 왕관앵무의 체중을 가지게 되었다.

" ...좋은, 밤이지. "

브로치, 낡은 일기장, 향수

 

 

- 하늘색 물방울 모양의 보석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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