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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cm / 61kg / 14 years

자기중심, 자존심, 노력파, 스트레스, 감정기복

 

 예전보다 기운이 빠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다. 좋게 말하면 합리적인 성격. 타인에 대한 공감을 스스로 막아두고 있으며 관계에 선을 긋고 그 선을 넘어오려는 사람에겐 방어적으로 대한다.

 자존심 하나는 지독하게 강하다.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자존심에 매달려 부정하고 있다. 자존심과 열등감이 자기 자신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불안감과 초조함이 쌓여 있지만 남에게 티내지 않으려 한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대부분 무관심한 상태로 일관하지만 갑자기 민감하게 돌변하곤 한다.

 반응이 조금 느려질 때가 있다.

- 3학년 중반에 형 조슈아 엠리스 볼드윈이 강도치사죄로 구속됐다.

 세인트는 자신과 관계없는 일로 합리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중.

 가족, 특히 형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거부반응을 보인다.

 

- 3학년 중반 이후 :

 1) 수면장애가 생겼다. 깊은 잠에 들지 못하며 악몽을 자주 꾼다.

 2)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가끔씩 저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는다.

 3) 기억력이 상당히 감퇴했고, 본인도 자각하고 있다. 수첩에 중요한 사건이나 일정을 적어두곤 한다.

4) 오른손 근육이 손상됐다. 아직 회복 중이라 힘을 줘 주먹을 쥐거나 미세한 작업을 하는 것은 어려운 모양. 가만히 있다가도 종종 힘이 빠지는 듯하다.

 

- 시력이 조금 떨어졌다. 많이 나빠진 것은 아니라 안경은 내킬 때 쓰는 듯.

 

-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 분야에 특출 나다. 선택과목은 세계사.

" ……신경 꺼."

수첩, 핸드폰, 늑대인간의 털 몇 가닥과 동전 몇 개가 든 지갑

 연보라 빛이 도는 분홍색 머리카락. 특이하게 앞머리 중간 부분만 회색이다.

 머리길이가 어깨선을 조금 넘는다. 평소에는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청록색 눈동자. 외꺼풀이다.

 콧등 쪽에 주근깨가 나있다.

 미간을 찌푸리고 있을 때가 많아 인상이 좋지 않다. 눈 밑에 옅게 깔린 다크서클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듯.

 오른손 손등에 잔 흉터가 나있다.

 마른 체형.

 엔간해선 코트는 잘 입지 않는다.

- 보라색 배경에 짙은 파랑이 회오리치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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