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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cm / 54kg / 17 years

의연함, 다정함

 

 여전히 앞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것은 꺼리지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주장하는데 망설임이 많이 사라졌다. 6학년때 일어난 사건 이후로 예전처럼 잘 울지 않게 되었다. 어릴 때와 같이 다정하다. 곁에 있는 이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위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 6학년 겨울학기의 끝자락에 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해 발레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부상당한 발목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오래 걸어다니거나 뛰어서 혹사시키게 되면 다음날 발목이 부어올라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진다.

" 다시 만나서...기뻐. "

가족의 사진이 든 로켓 목걸이, 손수건,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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