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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 52kg / 14 years

개인주의, 직설적, 신중함


 어릴때부터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이 많아 누구든 쉽게 믿지 않고 개인 플레이를 한다. 마치 아이의 고집같이 자신의 확실한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혼자서 행동한다. 그러나 몇몇 신뢰할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는 한 수 접고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속에 있는 말을 잘 감추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이든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이제껏 오냐오냐하며 자라왔고 거기에 자신도 익숙해졌기 때문인것같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조건 입밖으로 내놓고 본다. 좋게말하면 정직한것이지만 무례한 말을 내뱉은 적도 있는데 이에 따른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편. 이를 아는 주변 사람들은 '겉말과 속말이 다르니 표현이 서툴다'고 말하고 있다.

 

 본능적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안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일에 함부로 뛰어들지않는다. 다소 개인주의적인 면모도 보임. 보기보다 뛰어나게 무언가를 꼭 계획하고 완벽하게 실행하려는 경향이 있음. 어중간한건 싫어하는듯. 자신의 완벽주의적 성격과 맞물린다. 냉철하긴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내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린애는 어린애인가보다.

 

 얼굴에 무엇이 걱정인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잘 드러난다. 말투에서도 감정이 묻어나와서 알기 쉬운편. 처음본 사람들도 쉽게 감정을 알아챌정도로 은연중에 표정에 다 드러난다. 본인은 이것을 콤플렉스라 생각하고 있으며 쌀쌀맞고 무뚝뚝한 척하며 감추려 한다. 처음보는 사람들이 쌀쌀맞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이때문. 때문에 첫인상은 항상 안좋은 편이다.

- 최근 집안에서 일어난 일때문인지 예민해지고 날이 서있음. 예전엔 누가 오든말든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최근엔 사람 기척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의무적으로 경계하는 느낌.

 

- (말로는 시끄러운게 싫다고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싫어한다. 말하진 않지만 조용해지면 바닥에 발을 툭툭 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이때문에 밤에는 불면증이 심해진편. 잠을 못자서 조금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보다 차를 더 많이 마신다.

 

- 귀걸이 이야기를 하는걸 안좋아한다. 듣자마자 표정을 찌뿌릴정도.

 

- [퀴디치] 래번클로 퀴디치팀에 몰이꾼으로 들어갔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빗자루만 타면 휘청거렸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탈수있게 되었다. 몰이꾼치곤 덩치가 없어서 관리하려고 노력중이다.

 

- 선생님에겐 존댓말을 쓰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모두 반말. 상대가 누구이든 퍼스트 네임(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모두 성으로 부르며 거리를 유지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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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유니콘의 뿔/12cm]

" 싫어."

차세트 가방(안에 찻잎, 찻잔, 티스푼이 들어있음)

 

 조금 탁한 붉은색 머리에 검은 눈동자. 4학년이 되면서 캐릭터 시점 왼쪽에만 금색 귀걸이를 하고 다닌다. 복장을 제대로 입고 다니는등 모범생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어딘가 다친듯 뺨에 밴드를 붙여 위화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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