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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cm / 25kg / 11 years

멍함, 엉뚱함, 호기심이 많음, 정이 많음


 매사에 꿈을 꾸는 듯 멍한 태도로 임하는 일이 많다. 표정도 멍해 대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잘 파악하기 힘들 때도 있다. 어투는 느릿하나 발음이 제법 좋고 조근조근한 편. 그러나 내면으로는 호기심이 많은 데다 엉뚱한 면까지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엉뚱한 사고를 치기까지 한다. 또한 정이 많은 편이라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그 관계를 소중히 여길 줄 안다.

- 마법사 가문의 피가 4분의 1인 쿼터이다. 다만 할아버지가 스큅이라는 이유로 가문에서 쫓겨났던지라, 마법의 존재에 대해서는 입학 편지가 오기 전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루체의 호그와트 입학에 제일 기뻐한 것이 바로 할아버지이다. 여담이지만 할아버지는 쫓겨난 이후 오르골 장인의 제자가 되어 오르골 제작자로 일했다.

 

- 이탈리아계 영국인. 이름과 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러한 연유로 이름을 이탈리아식 발음인 루체가 아닌 영국식 발음인 루스라고 불리는 일도 굉장히 잦은 편.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편한대로 부르면 된다는 주의.

 

-키도 덩치도 또래보다는 작다. 그러나 의외로 달리기가 빠르고 몸이 날쌘 편. 다만 평소에는 멍하니 다니느라 이러한 면이 부각되지 않는다.

 

- 식탐이 있고 음식을 많이 먹는다. 가리는 음식은 없으며 그냥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면 뭐든 좋다는 듯. 그렇지만 초콜릿 칩이 박힌 쿠키를 제일 좋아한다.

 

- 멍하고 엉뚱한 언행과 매일 벌이는 사고 덕에 머리가 나쁘다고 오인되지만, 머리가 제법 나쁘지는 않다. 되려 활자 중독이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좋아할 정도. 그렇게 습득한 지식과 의문은 엉뚱한 호기심으로 변해 사고를 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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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18cm/유니콘 털]

" 음... 어... 그거... 하면 안 되는 거...였어...? "

할아버지의 수제작 오르골, 초콜릿 칩 쿠키

 결이 뻣뻣한 옅은 회갈색 머리에 회색 눈을 가진 부스스한 단발 머리의 여자아이. 눈썹이 짙고 볼과 코 부근에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으로 수수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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