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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cm / 32kg / 11 years

성실, 온화함, 사교성 좋음, 호기심 많음


 언제나 장난꾸러기처럼 웃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순한 성격이다. 소위 말해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장난치며 다가갈 수 있을 정도의 사교성을 지녔다. 누구와도 원활하게 지내고자 하는데, 이때문에 다소 타인의 눈치를 본다. 혹시 다툼이 있어 분위기가 안 좋기라도 하면 나서서 화해시키고 정리하고자 하며, 먼저 가볍게 장난치며 풀고자 한다.

 주변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으나 성격 탓에 지나친 행동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는 듯하다.

- 아버지 한국인 머글, 어머니 영국인 마녀. 8살 경까지 한국에서 지내다가 영국으로 이주해왔다. 한국에서 지낼 때 친할머니와 가까이 지냈는데,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이가 좋지 않아 그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분위기를 해소시키던 것이 지금의 성격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 항상 웃는 낯, 싫은 감정을 얼굴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주위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먼저 말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친다. 그러나 혹 상대가 장난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면 즉각 사과한다.

 

- 동물을 좋아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늘상 키우는 부엉이를 보러가거나, 직접 학교 내에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그 애정이 자신의 펫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동물을 다 좋아한다.

 

- 머리는 물들인 머리. 원래는 남색에 가까운, 푸른색이 섞인 머리이다.

 

 

 

 

- 털이 짙은 검은색인 부엉이. 눈은 금색이다. 이름은 호룰.

귀같이 생긴 깃이 다른 부엉이에 비해 유독 크다.

[물푸레나무 / 유니콘 꼬리털 / 26cm]

물푸레나무 특유의 밝은 색의 지팡이에 밑바닥에 금장이 둘러져 있다.

" 아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장난친거야. "

머글세계에서 가져온 동물엽서. 물론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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