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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cm / 71kg / 17 years

합리적, 무정, 의심, 객관적, 야망

 

 여전히 자기중심적이고 합리적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을 스스로 막아두고 있으며 관계에 선을 긋고 상대를 대한다.

 더욱 뻔뻔해지고 무정해진 반면에 사람 사귀는 기술은 늘어났다. 타인에게 신경 쓰는 것도 무관심을 전제로 하고 있어 기계적이다.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 판단에 의해 사람을 대하는 편. 친절 등을 베풀 때에도 ‘이 상황에선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같은 판단에 의해 움직인다.

 변덕스러운 면모가 있어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행동할 때가 있다. 상대를 떠보는 경우가 많다.

 필요할 때면 적절히 연기도 섞어서 상대를 대한다.

 의심이 많아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한다.

 야망과 욕심이 크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들은 모조리 이용하려 한다. 때문에 필요에 따라선 악행도 저지를 수 있다. ‘이왕 저지를 거면 들키지 않게.’가 모토. 보통 사람들보다 죄책감이 떨어진다.

 평소에는 규칙을 철저하게 지킴.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본다. 그래서 말이 직설적임.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편. 다른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이 지금이 어떤 위치인지, 무슨 상황에 놓였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다.

 노력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졌다. 자신이 노력하고 그만큼 결과가 나오는 걸 즐긴다.

 예전처럼 자기변호를 심하게 하지 않는다. 하다가도 안 되겠다 싶으면 그냥 포기한다.

- 가족과 형에 대해서는 아직도 민감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여전히 제 이름은 싫어한다.

 

- 4학년 내내 흔들렸지만 5학년 때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악몽은 종종 꾸지만 그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수면장애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도 사라졌다. 기억력도 상당히 회복된 듯하다.

 

- 시력이 조금 더 떨어졌다.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을 때, 수업을 들을 때는 안경을 쓴다.

 

- 5학년 때부터 다시 성적이 좋아졌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 분야에 특출 나다. 선택과목은 세계사.

 수학 동아리 활동을 했다.

 

- 오른손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문제인지 힘을 줘 주먹을 쥐거나 미세한 작업을 하지 못한다.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는 횟수가 증가했다. 때문에 5학년 때부터는 왼손을 사용하는 연습을 해 지금은 왼손잡이다.

 

- 흡연을 한다.

 

- 왼쪽 날갯죽지에 문신.(이미지 참조) 일부러 옷을 입으면 안 보이는 곳에다 했다.

" 나는 그렇게 끝나지 않을 거다."

담배, 라이터, 핸드폰

 매년 머리색이 진해진 결과 이제는 완전한 연보라 빛을 띤다.

앞머리 중간 부분만 색이 옅다.

청록색 눈동자. 외꺼풀이다.

콧등 쪽에 주근깨가 나있다.

오른손 손등에 잔 흉터가 남아있다.

마른 체형.

엔간해서 코트는 잘 입지 않는다.

- 보라색 배경에 짙은 파랑이 회오리치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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