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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cm / 30kg / 11 years

호기심, 대담함, 억누름, 새침데기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에 금방 흥미를 가진다. 흥미 있는 것에는 다소 대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행동파이나, 여자아이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집안의 압박 때문에 서투르게 나마 본성을 억누르고 있다. 덕분에 솔직하지 못한 아이가 되어버림. 부끄러움을 잘 타 허둥거리면서 괜히 새침하게 나오는 일이 잦다.

- 귀족 캠벨 백작가의 외동딸. 집안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호그와트로부터 입학서가 날아왔을 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었다. 집안사람들은 마법사들을 괴짜라고 생각하며 싫어했으나 본인은 마법 세계에 굉장한 관심과 흥미가 일었다. 다만, 엄격한 집 방침 덕에 부정적인 척하며 숨기고 있는 듯. 많은 회의를 거쳐 마지못해 호그와트 입학을 결정. 자신이 마녀로서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된 걸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물론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집안사람들은 여전히 탐탁지 않은 듯, 학교에서 일이 터져 폐쇄라도 되길 바라고 있다.

 

- 마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엔 눈빛부터 달라진다. 관심은 많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보니 마법사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고 있다. 집안 문제로 인해 아차 하고 금방 돌아서긴 하지만 숨기기 쉽지 않은 듯.

 

- 집안에서 손쉽게 본성을 숨길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끼리 대화하거나 얼굴을 맞대는 일이 드물기 때문. 교류가 있는 타 귀족 집안에는 또래가 없었고, 형제도 없이 꽤나 외롭게 자랐다. 인간관계에 서투른 이유도 이것.

 

- 집에 있었을 땐 본인이 뚫어놓은 개구멍으로 밤에 자주 탈출하곤 했다. 극초반을 제외하면 들킨 적이 없을 정도로 능숙함. 집안 문제가 아니었다면 꽤나 사고 치고 다녔을 듯하다.

 

- 호기심이 많은 것치곤 독서에 취미가 없다. 앉아서 알아내기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알아내고 싶어 하기 때문. 애칭은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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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불사조 깃털/25cm]

" 하, 하나도 신기하지 않거든? "

손수건, 손거울,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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